생활개혁협의회



무명
사람의 얼굴이 제각기 다 다르듯이 품성이나 인격또한 많은
차이가 난답니다.. 그 중에서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
하나의 가정을 이루는 결혼은 많은 차이점을 안고
결혼생활을 영위하는 외줄타기의 곡예처럼 위험하기도
하지만 그 반대의 행복한 스릴또한 동반을 하지요..

예로부터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하는 이유는 부모
자신보다는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였다는것을
전 지금의 남편과 살면서 새록새록 느낀답니다..

'아!. 이래서 반대를 했구나' 하구요..
그러한 차이점을 느끼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으로
보듬어 주면서 살아오는 십년의 생활동안 전 참으로
행복했답니다.

차이가 나는만큼 서로의 대화가 깊어지고,서로을 존중해
주고 한 쪽에서 성이 났다 싶으면 조금은 자제할줄 아는
지성인으로써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이제는
서로의 장단점을 잘 파악할수 있는 어느 경계선이
일정시간 흐른뒤 서로을 꼭 보듬어 줄수 있는
여유가 생긴답니다...

서로 다른 개체가 서로 융합하기로 하는 결혼 서로
잘 어울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단점이 아닌
장점만을 찾으려 노력할때 가정에서 웃음이 피여날수
있다고 전 생각을 한답니다..

서울 강남구 논현1동 128-1 부국빌딩 303호 (135-823)

Copyright ⓒ 2002 생활개혁실천협의회 All rights reserved.